이주호 부총리 "지역과 긴밀히 소통해 교육개혁 이뤄낼 것"

  • 등록 2024.10.21 13:58:14
  • 댓글 0
크게보기

부산시교육청에서 '교육개혁 현장 간담회'
간담회 이후에 양정초 늘봄학교 현장 참관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항상 열린 자세로 지역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 중심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21일 오전 부산시교육청에서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등과 교육개혁 현장 간담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 교육개혁의 큰 방향은 지역의 발전을 교육의 힘으로 이뤄내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부산이 ▲교육발전특구 ▲늘봄학교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AIDT) 도입 ▲사교육 없는 지역·학교 추진·준비에 있어 타 지역을 선도하고 있다고 했다.

이 부총리는 "선도 사례는 각 교육청이 참고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간담회를 마치고 부산교육연구정보원 공간을 활용해 늘봄학교 활동을 하는 부산 양정초등학교를 찾아 지능로봇, 코딩교육 등을 둘러본다.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내에서 '내년 이후 늘봄학교 발전 방향'을 주제로 양정초 교장·교감·학부모 등과 함께 차담회를 연다.

하 교육감과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해 국회 차원의 늘봄학교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강철규 fdaily@daum.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