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법인 임직원들을 모회사로 초청해 ‘비즈니스 트립’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초 대면 영업을 통해 베트남 시장 내 저변 확대와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베트남 법인의 전속 영업 조직인 ‘FC(Financial Consultant, 재정 컨설턴트)채널’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행사는 모회사의 보험 전문성과 전속채널 운영의 노하우를 베트남 법인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현지 법인의 본사 임직원과 영업조직 관리자 등 7명을 대상으로 본사 투어, 영업점 교육 참관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18일 개최한 FC채널 영업대상 시상식에도 초청해 보험인(人)의 자부심을 갖게 했다. 베트남 법인은 지난 2022년 1월 영업 개시 이후 ▲상품 포트폴리오 ▲운영모델 ▲판매채널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펼쳐왔다. 영업수익은 지난해 216억원을 기록해 2022년 127억원 대비 70.1%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비즈니스
[파이낸셜데일리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오는 5월 개편 실시되는 국토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이하 ‘K-패스’)’의 참여사로서 대중교통은 물론 일상 영역에서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BC바로 K-패스 카드’를 출시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K-패스는 지난해 7월 개시된 ‘알뜰교통플러스’ 사업 대비 이용편의성과 적립 혜택이 강화됐다.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경우 마일리지 적립액이 이동거리에 비례하기 때문에 즐겨찾기 등록 구간 외에는 사용자가 직접 출·도착 위치를 기록해야 했다. 반면 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일정 적립율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된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 고객은 별도 추가 회원가입 및 카드 발급 필요 없이 4월 30일까지 알뜰교통플러스 앱을 통해 K-패스 회원으로 전환하면 K-패스 혜택을 그대로 적용 받을 수 있다. ‘BC바로 K-패스 카드’는 기존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 카드’ 상품을 K-패스 사업 실시에 맞춰 단순 상품명만 변경해 출시한 신용카드 상품이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15% ▲주요 OTT/스트리밍 서비스 15% ▲편의점 5% ▲이동통신요금 5% ▲해외 가맹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주거래 대학 학생증 카드를 삼성월렛에 탑재한다. 우리은행은 23일 삼성전자와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학생증 카드와 삼성월렛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과 삼성전자는 △학생증 카드를 통한 결제 및 신분증 기능 활성화 △디지털 월렛 서비스 연계 금융상품 개발 △미래형 금융서비스 및 상품개발 등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서울대, 포스텍, 성균관대, 서강대 등 우리은행 주거래 대학교의 학생증이 순차적으로 삼성월렛에 탑재될 예정이다. 기존 학생증 카드를 삼성월렛에 등록하면 삼성페이를 활용한 모바일 결제는 물론, 도서관과 강의실 출입 등 실물 학생증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함께 최상의 모바일 월렛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우리은행과 긴밀해 협력해 모바일 결제 생태계를 확대하고 삼성월렛 사용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삼성월렛과 업무제휴로 미래세대의 금융 생활에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은행은 삼성전자와 함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정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결의대회를 통해 내부통제의 기업문화를 견고히 하고, 소비자 보호 의식을 강화해 신뢰받는 보험사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DGB생명은 이날 ’2024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중점과제’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우수직원 포상 확대 ▲고객친화적 홈페이지 개편 ▲금융소비자보호 프로세스 정비 ▲ 영업현장과의 소통 강화 등 네 가지 실천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DGB생명은 사내 공모로 진행된 ‘금융소비자보호 슬로건 공모’ 우수자 시상식을 진행하고 ‘우리는 고객을 위해 존재합니다’라는 의미의 ‘iM for U’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임직원들은 금융소비자보호 준수서약서와 슬로건을 선창하며 일상업무 속에서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DGB생명은 지난달 시행된 DGB금융그룹 ‘정도경영회의’ 내용을 공유하며 내부통제 기업문화 자리매김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대회 마지막엔 김성한 대표가 직접 ‘올(ALL)바른 기업문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 대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메테우스자산운용의 단기유동성 위기는 올해 1분기에 극복된 것으로 밝혀졌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작년 하반기에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단기유동성 위기를 격었다. 작년 매출 급감 및 당기순손실을 기록하였으며 이로 인해 선제적 임직원의 감축을 단행했다. 하지만 메테우스 자산운용은 올해 부동산 시장의 경색에 따라 신규로 주식 및 채권형 펀드인 본드인컴2호펀드 및 공모주플러스1호펀드를 설정했으며, 보유중이던 부산 센텀사이언스 파크, 인력개발원, 강남 보유빌딩, 데이터센터 등의 보유자산의 매각에 성공하며, 이로 인하여 단기 유동성 위기를 극복했다. 또한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각종 신규사업들의 클로징 또한 목전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이번 성남 고등지구 제일풍경채 임대전환의 경우 안정적 분양을 시작하였으며, 순천 풍덕지구 아파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의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에 클로징 건이 많아, 매출의 상당부분이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고, 1분기 매출액은 53억원이며, 작년에 발생했던 단기 순손실도 당기순이익으로 전환되었으며, 이로 인해 단기유동성 위기는 끝났다고 말하였다. 2018년 6월 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열린 ‘2024년 2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새로운 비전체계인 WITH SGI 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이명순 대표이사가 직접 기존의 비전 체계를 재설계하게 된 취지를 설명함과 동시에 회사의 새로운 지향점인 WITH SGI 의 의미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순 대표이사는 취임 후 약 100여 일간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회사의 현황,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단하였고, 이를 통해 도출된 미래 청사진 속에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회사의 방향성을 명확히 반영하여 WITH SGI 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2012년부터 사용해온 비전 문구인 ‘Your Best Credit Partner’를 WITH SGI 체계하에서도 그대로 유지하였으며, 다양한 이들과 함께 세계일류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여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화하고자 중장기전략과 핵심가치에도 변화를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20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에서 봄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의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8년 서울대공원 내 정원을 조성해 연간 350만 명의 관람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대공원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실유카·억새·히어리·맥문동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며 미세먼지 저감 및 자연 생태계 보호에 힘쓰고, 서울대공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봄을 맞아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이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KB 희망나눔 프로젝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Be us for Earth!’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다. ‘제54회 지구의날’과 ‘제16회 기후변화주간’ 기념으로,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E-순환거버넌스’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함께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우리은행은 본점, 영업점 그리고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부한다. 특히, 우리은행은 본점에 △충전선 △보조배터리 등 소형 폐 전기·전자제품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수거해 분해한 다음, 재활용이 가능한 부품과 고철을 별도로 구분해 △자원재생 △폐기물 감축 등 자원순환을 촉진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사용기한이 지난 △ATM 254대 △업무용 전산기기 3,106대 △업무용 가전제품 50대 등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210톤가량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하게 되는데, 이는 소나무 1,503그루를 심는 것과 비슷한 효과다. 이에 더해 우리은행은 책상과 서랍장 등 사용하지 않는 사무용 가구를 수리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오는 5월 10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을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전 임직원들의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로 5회째 진행되고 있다.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가 주관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융투자업의 근간인 고객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번 금융소비자보호 주간 동안 경영진을 포함한 전 임직원은 ‘금융소비자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보호 강령 실천 서약서를 제출한다. 또한, 상품판매 시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 등을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는 자가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내 직원 대상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표어 및 사진 공모전은 △금융상품 △완전판매 등을 소재로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임직원들의 의지가 담긴 작품들을 접수하고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표현력을 지닌 작품에 대해서는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금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28일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신규 가입(재발급 포함)하고 해당 카드로 1건 이상 결제한 고객이다.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500만원(1명) ▲여행상품권 200만원(2명) ▲신라호텔 숙박권 100만원(5명) ▲KB포인트리 5만원(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2,5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가 협업해 개발한 상품이다. 별도 연회비 없이 해외 및 국내 여행 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여행 특화 직불카드로, 국내 가맹점 이용 시 등록한 KB국민은행 입출금통장에서 출금된다. 또한, KB Pay 앱에서 오픈뱅킹을 활용해 KB국민은행 및 다른 은행 계좌에서 전 세계 33종의 통화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외화머니를 충전해 해외 가맹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환전 시 상시 환율 우대 100%를 제공하고 전월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해외 가맹점 결제 및 해외 ATM 인출수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