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8월 취업자 수가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며 중동 전쟁 이전 수준의 증가세에 근접했다. 전반적인 지표는 개선세를 나타냈지만 청년층과 일부 업종에서는 고용 부진이 지속됐다.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28개월 연속 하락했고 제조업은 26개월, 건설업은 28개월째 취업자가 감소했다. 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915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만4000명(0.6%)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 수 증가폭은 1월 10만8000명, 2월 23만4000명, 3월 20만6000명으로 두자릿수를 기록한 뒤 중동전쟁 여파로 4월(7만4000명)과 5월(-4만명) 크게 위축됐다. 하지만 6월(6만3000명)과 7월(10만8000명), 8월(18만4000명)을 거치면서 점차 회복 추세를 나타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8만6000명),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7만3000명),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4만5000명) 등에서 취업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다만 농림어업(-10만9000명), 숙박및음식점업(-6만1000명), 제조업(-3만8000명), 건설업(-3만2000명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박권현)은 4일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지역 문화유산의 현황과 현안을 살펴보기 위해 청도를 대표하는 천년고찰이자 대표 문화유산인 운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권현 청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 문화유산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청도군과 운문사는 보물 '운문사 동호'를 비롯한 다수의 국가유산과 1,250여 점에 이르는 불교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운문사 수장고 건립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운문사 역사문화관은 4,900㎡ 부지에 연면적 647㎡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나, 소장 자료에 비해 수장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으로, 문화유산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해 별도의 수장고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아울러 청도군은 보물 청도 석빙고와 경상북도 문화유산인 청도읍성, 청도향교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국가유산 야행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동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국가유산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청도군은 인구소멸지역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해 방문객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문경시는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학홍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문경관광공사, 축제추진위원회 및 대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연·체험·판매행사 등 주요 프로그램별 추진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관리와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2026년 문경오미자축제는 ‘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를 주제로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단순히 오미자를 판매하는 축제를 넘어 공연과 체험, 먹거리, 공간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변화를 꾀한다. 공연은 트롯가수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축하공연과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공연을 확대해 세대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 또한 오미자 판매 중심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체험공방과 팝업스토어 등을 마련해 오미자를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축제장도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새로운 분위기를 선보이며, 올해 처음 개최하는 오미자 품평회를 통해 우수한 문경오미자의 품질을 알리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도남동 449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도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고 지난 9월 2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도남일반산업단지는 총 14만 8,620㎡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570억 6,500만 원을 투입해 산업시설용지를 비롯한 도로, 공원·녹지 등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를 통해 산업단지의 토지이용계획과 주요 기반시설 계획 등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산업시설용지는 총 10만 1,166㎡ 규모로 전체 산업단지 면적의 약 68%를 차지하며, 지역 산업 여건과 입지 수요 등을 고려해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1차 금속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도남일반산업단지는 영천IC와 인접해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변에 영천일반산업단지와 도남·본촌농공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어 기존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산업 집적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그동안 도남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2022년 중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문경시는 지난 2일 김학홍 문경시장이 영남에너지서비스㈜ 구미지사를 직접 방문해 최고경영진과 환담을 나누고,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학홍 문경시장은 영남에너지서비스 관계자들을 만나 그동안의 실무 협력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기업 측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문경시는 이번 영남에너지서비스 방문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최고위급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걸림돌을 사전에 해소하며 보급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도시가스 보급 확대는 시민들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덜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핵심 민생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영남에너지서비스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에너지 소외지역 없는 문경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하수로 인한 침수, 악취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 중인 ‘달서천 5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대구맑은물길주식회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달서천 5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북구 원대오거리 일원(5-1구역), 서구 서도초등학교 일원(5-2구역), 서구 평리재정비촉진구역 북편(5-3구역) 지역에 대한 우․오수 분류화 사업으로, 오수관로 137㎞를 신설하며, 총사업비는 2,690억 원 규모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 자본을 유치해 사업시행자(SPC)가 사업비를 선투자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면 대구시가 소유권을 넘겨받아 임대료를 지불하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방식은 초기 정부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노후 기반시설의 개선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대구시는 2024년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이후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조사, 지방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대구시의회 동의) 및 중앙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쳤다. 제3자 제안공고 이후 (가칭)대구맑은물길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군위사과를 국민들이 일상에서 만나는 제품으로 확장하고, 대기업 유통망을 활용해 새로운 소비시장과 판로를 개척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롯데웰푸드와 군위사과를 활용한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6년 인구감소지역-기업 협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위군과 롯데웰푸드는 지역농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기업의 제품개발 및 유통 역량을 활용해 군위사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 특히, 이번 협업을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지역농산물과 대기업의 제품개발‧유통 역략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상생모델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롯데웰푸드와 코레일유통 등의 유통망을 활용해 협업제품의 소비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주요 소비자 접점에서 군위사과와 지역농산물을 함께 홍보 할 계획이다. 협업제품 출시와 함께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서울역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협업제품의 홍보‧판매‧시식과 함께 군위 전략품종 ‘골든볼’과 군위로컬푸드를 소개하고,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9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지난 4년간 미래 성장 기반을 다져온 구미시는 그 토대 위에서 민선 9기에도 잇단 성과를 내고 있다. 민선 8기 당시 구미는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해마다 굵직한 국책사업을 연이어 6개 유치했으며 이를 토대로 총 1,140여개사 기업으로부터 누적 16조 원이 넘는 투자 유치와 12,346명의 고용을 이끌어냈다고 밝혓다. 민선9기 들어서도 출범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반도체·K-푸드 등 각 분야 4개 기업*으로부터 약 1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삼성전자와 삼성SDS도 19조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내놓으면서 구미산단의 미래산업 전환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시는 「첨단산업혁신 TF」를 구성해 미래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 지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정부가 제시한 대경권 4대 핵심 성장엔진**과 구미의 주력산업이 맞물리면서 산업 경쟁력 강화에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 자화전자, AGC화인테크노, 오뚜기, 월덱스 ** 대경권 4대 핵심 성장엔진 : ❶AI로봇·❷반도체 소재부품·❸이차전지·❹미래 모빌리티 산업 성장에 발맞춘 광역교통망 확충도 결실을 맺고 있다. 올해 대구경북 광역철도가 예타를 통과하면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 26일 발표된 정부의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방안’에서 대경권 성장엔진으로 ‘첨단 모빌리티 부품’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기업 투자를 발굴·지원하고,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첨단 모빌리티 부품’은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 및 미래항공교통(AAM) 등에 탑재되는 부품·모듈이다. 핵심 품목은 ▲자율주행차 통신·센서 부품 및 SW ▲전동화·에너지 부품 ▲친환경·고강도 모빌리티 부품 ▲AAM 핵심부품 등이다. 지역 산업기반과 기업 수요를 토대로 성장엔진에 반영됐다. 5극 3특 성장엔진은 기업 투자가 핵심인 만큼 대구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질적인 투자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기업들과 긴밀히 소통 해 왔다. 지역 주요 중견기업을 직접 방문해 성장엔진 정책과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올 상반기에는 두 차례 기업간담회를 통해 기업 의견을 수렴하고 투자수요를 구체화했다. 그 결과 10여 개 지역기업의 전동화·전장·자율주행·미래항공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확인했다. 대구시는 이를 성장엔진의 핵심과제로 반영하고 정부의 7대 정책지원 패키지(재정·금융·세제·제도·기술·인재·인프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지역 기업들과 함께 수도권 투자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31일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6 미래 전략 산업혁신 투자포럼’에 참가해 경주의 투자환경과 기업 경쟁력을 알렸다고 1일 밝혔다. 경주시와 경북도, 포항시 등 6개 지자체가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기업과 투자기관, 산업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차전지와 자동차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경북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기회를 공유했다. 박주섭 경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날 자동차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축적된 제조업 기반과 산업단지 등 기업 입지 여건을 소개했다. 이어 미래자동차·첨단소재·원자력·SMR 등 미래전략산업의 투자기회와 기업지원 제도를 설명했다. 이날 지역 기업들도 투자유치 활동에 힘을 보탰다. 안강읍 소재 정밀화학 기업 ㈜에스피씨아이와 외동읍 소재 자동차부품 기업 배건하이테크㈜는 경북 유망기업 IR에 참여해 주요 사업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했다. 자동차 차체부품과 프레스 금형 분야 중견기업인 ㈜일지테크는 경주 투자와 사업 확장 사례를 발표했다. 현재 경주에 1·2·3·4공장을 운영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