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 도리원복숭아작목회와 봉양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봉양한우마실 회의장에서 ‘2026년 도리원복숭아작목회 복숭아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봉양면에서 생산되는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리원복숭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목회 소속 130농가가 동일 품종의 복숭아 2박스씩을 출품해 품질을 겨뤘다. 심사에는 봉양면장, 농업기술센터소장, 의성공판장 경매사 대표, 복숭아 관련 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대상 1명과 우수상 10명 등 총 11명이 수상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복숭아 재배 농가가 판매장을 운영하여 품평회 방문객들이 지역의 우수한 복숭아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석 도리원복숭아작목회장은 “이번 품평회가 복숭아 생산자 간 재배기술을 공유하고, 봉양 복숭아의 경쟁력과 농가 소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정재 봉양면장은 “지역 농업인의 노력과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는 데 이번 품평회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장기간 누적된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성군과 군위군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유철 의성군수와 김진열 군위군수는 8월 19일 군위군청에서 회동을 갖고, 신공항 추진 관련 현안과 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양 군수는 신공항 예정지 일대의 과도한 규제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정부와 대구시, 경북도에 신공항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신공항 이전 예정지인 의성군 비안면과 군위군 소보면 일원은 사업 초기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토지 거래 및 건축물 신·증축, 개발행위 등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을 받아왔다. 사업 착공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재산권 제약과 경제적 부담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조기 착공’이 최우선 과제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최유철 의성군수는 사업 지연을 극복할 핵심 대안으로 ‘대구시와 경북도의 공동사업시행자 지정 및 선(先) 추진’ 방안을 제안했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직접 참여해 광역지자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방안을 이르면 이번 주 발표한다. 기획예산처 내부 검토는 상당 부분 마무리됐지만, 여당과의 당정협의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반도체 기업의 실적 호조가 내년 법인세수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교부금 개편으로 확보되는 재원까지 더해지면 기금 규모가 실상 100조원을 웃돌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처는 이번 주 안에 미래대응기금과 교육교부금 개편안을 발표하기 위해 당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당정협의 날짜는 오는 20일이나 21일 등이 거론되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 당정협의 당일이나 이튿날 정부안을 발표할 수 있고, 일정 조율이 늦어지면 다음 주로 넘어갈 수도 있다. 기획처 관계자는 "내부적으로는 방안이 대체로 정리돼 가급적 이번 주 안에 발표하려고 한다"며 "당정협의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발표 시점을 최종적으로 정하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미래대응기금은 장기 추세를 웃도는 세수 증가분을 청년 세대와 미래 성장동력, 지방, 인재 양성 등에 투자하기 위해 정부가 신설을 추진하는 기금이다. 올해 추가경정예산 기준 내국세 368조원에 장기 평균 증가율로 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2027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여야 정치권과 공조에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시청 알천홀에서 여야 정치권과 잇따라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반영과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당별 도·시의원과 당 관계자, 주낙영 경주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형산강 하천정비사업 △경주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 등이다. 또 △울산시계~경주 외동 간 국도 건설 △북건천IC~산내방면 진입로 개선 △광역 학야정수장 증설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도 논의됐다. 특히, 지난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한 POST APEC 사업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경주 APEC 외교문화원 설립과 세계경주포럼 개최 등 후속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협력 방안도 집중 논의됐다. 13일 더불어민주당 이강희 경주시의원은 “APEC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경주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어져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예산보다 873억 원(16.02%) 증가한 6,323억 원 규모로 편성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777억 원으로 당초예산보다 808억 원 (16.25%) 증가했으며, 기타특별회계는 546억 원으로 65억 원(13.61%) 늘었다. 이번 추경안은 세외수입, 특별교부세, 조정교부금 및 국도비보조금 변경분 등 세입 반영을 통한 추가재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경제 활성화 사업 등 지역 내 시급한 사업에 우선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296억 원, 산불피해지 피해목벌채 70억 원, 재해대응형 과수재배시설 구축지원사업 56억 원, 고유가피해지원금 56억 원, 진보면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10억 원, 안덕면 장전리 실물천 제방정비사업 10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43억 원, 청운·구천·상의 하수관로 정비사업 19억 원, 청송읍 거대리 웃샘골 지방상수도 설치공사 7억 원, 공공하수처리장 민간위탁관리비 5억 원 등을 특별회계에 추가 편성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1회 추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재정경제부는 14일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이 큰 폭 증가하고 소비 등 내수가 개선세를 보이는 등 경기회복 흐름이 강화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재경부는 이날 발표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8월호를 통해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재경부는 지난달 발표한 그린북 7월호에서 "경기회복 흐름이 공고해 지는 모습"이라고 표현한 뒤 이달에는 평가 수위를 보다 긍정적으로 전환했다. 다만 "중동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고유가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 취약계층·부문의 어려운 고용여건 등 민생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며 "글로벌 경제는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중동전쟁 및 미국 관세부과 조치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한다"고 짚었다. 6월 산업활동동향 주요지표는 전산업생산(전월 대비 2.3%), 소매판매(4.2%), 설비투자(21.7%)가 모두 증가했다. 7월 수출은 반도체·컴퓨터·선박 수출 등의 호조로 전년동월 대비 62.8% 급등했다. 일평균 수출액은 41억2000만 달러로 69.6% 늘었다. 소비자심리와 기업심리, 경기선행지표도 개선세를 이어갔다. 7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6.8로 전월 대비 0.2p 상승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추경호 대구시장은 13일(목) 대구시청에서 노르마트 투루스노프(Normat Tursunov) 주지사를 단장으로 한 우즈베키스탄 나보이주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상호 경제·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경제협력을 돈독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보이주는 우즈베키스탄 최대의 광물자원 생산지이자 자유경제구역을 중심으로 제조업과 첨단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양 도시는 상호보완적인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에는 투자 촉진, 핵심광물 및 첨단소재 공급망, 보건의료·제약,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22년 8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육·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나보이주와의 협력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지방정부와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최유철)은 13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여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국회에 설명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 추진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의성군의 이번 건의사업비는 19조 7,500억 원이다. 의성군은 지역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이번 방문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건설 ▲철도중심의성 ▲바이오산업육성 ▲농업·임업 기반조성 ▲안전·생활환경 ▲관광·체육으로 6개 분야, 총 16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항공물류 중심 신공항 경제권 구축, 지역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서대구~의성 광역철도 건설을 비롯해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등이 포함됐다. 또한, 농업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구안지구 배수개선사업, 비안지구·가음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산림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이용 산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경북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과 함께 13일 지역 팹리스 기업과의 산학협력 네트워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팹리스 기업 8개사* 임직원을 비롯해 참여 교수, 지능형반도체설계지원센터, 한국팹리스산업협회, 경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기업 : ㈜티에스이, ㈜칩스앤미디어, 수퍼게이트(주),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주식회사, ㈜에이브에이랩, 엣지에이아이㈜, ㈜휴컨, 주식회사 워프솔루션 간담회에서는 경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이 운영 중인 PBL(Problem Based Learning) 기반 반도체 프로젝트, 인턴십 프로그램, 전문가 초청 특강인 ‘팹리스 데이’ 등 주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시스템반도체 설계 분야 교수진이 연구분야와 산학협력 가능 분야를 발표하고 참여기업이 기업 소개와 사업 현황을 공유한 뒤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경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2023년 교육부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4년간 총 263억여 원을 투입해 연 314명의 반도체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41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로스앤젤레스한국교육원과 지속 가능한 국제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북 학생과 교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미국 현지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 양 기관이 그동안 이어온 국제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2024년부터 국가시책사업인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을 통해 로스앤젤레스한국교육원 등과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다. 해당 국가시책사업이 2026년을 끝으로 종료됨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존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양 기관이 주도하는 안정적인 국제교육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미국 현지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진흥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경북과 미국 학교 간 국제교류 및 공동 교육프로그램 추진 지원 △양국 학생과 교원의 국제적 소양과 역량 강화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경북 학생들에게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