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 정책기획실은 지난 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녕면 신덕2리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 10여 명은 마늘 수확 전 가장 손이 많이 가는 마늘종 뽑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마늘종 제거 작업은 고품질 마늘 생산을 위해 적기에 이뤄져야 하지만, 기계화가 어려워 일일이 사람 손을 거쳐야 하는 만큼 인력 수급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마늘종 제거 작업은 시기를 놓치면 마늘 알이 작아져 걱정이 컸는데, 바쁜 업무 중에도 시청 직원들이 내 일처럼 도와줘서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태환 정책기획실장은 “작은 일손이지만 농가의 시름을 덜고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수요확대형 배터리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미래 산업용 배터리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45억 원, 도비 57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335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요확대형 배터리는 특정 산업과 사용 환경, 제품 요구사항에 맞춰 성능과 안정성, 수명 등을 특화한 산업용 배터리다. 기존 전기차 중심의 배터리 시장에서 벗어나 방산, 로봇, 조선,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주관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 산업용 배터리 설계·제조·평가·실증을 지원하는 전용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사업을 통해 산업용 배터리 셀·모듈·팩 제작 지원은 물론, 충격·진동·방진·방수 등 극한환경 실증 평가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협력 모델을 발굴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산업용 배터리 시장 진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특히 같은 부지 내 5월 준공 예정인 ‘이차전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지난 8일(금) 의회 본회의장에서 봉화 물야중학교 학생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은 물야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실제 의회 운영 방식에 따라 의장과 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안건을 상정하고 찬반 토론과 3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사회적 이슈와 학교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등교 시간을 9시로 늦추자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없애자 ▷급식실 이동 문제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가로등 개선 방안 ▷쓰레기 문제 등의 주제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중학교 화장품 사용금지에 대한 조례안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상정·처리하며 실제 의회와 같은 방식을 회의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뉴스에서만 보던 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발언하고 토론 해 보니 긴장되면서도 매우 뜻깊었다”며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면서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강동면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마실 한바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나의 한 표, 우리 마실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주민들이 투표 참여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직접 결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동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투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본투표는 다음달 3일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강동면 지역 투표는 강동면복지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강동면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실 가듯 투표소 가기’라는 친근한 메시지를 앞세워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남 경주시 강동면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한 표가 우리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힘이 된다”며 “마실 가듯 편안한 마음으로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성건동 알천남로 일원 노후 방음벽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여고와 강변빌라 북편 일대에 설치된 노후 방음벽을 정비해 교육·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지는 성건동 알천남로(경주여고~강변빌라 북편) 구간이다. 총사업비는 2억원(도비 1억원·시비 1억원)으로, 총연장 326m 규모의 방음벽을 정비한다. 경주여고 북편 226m 구간에는 높이 2~3m 규모의 투명 방음벽을 설치하고, 강변빌라 북편 100m 구간에는 높이 2.5~3m 규모의 불투명 방음벽을 조성 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이달 초 공사에 착수해 다음달 초 준공 할 계획이다. 특히 경주여고 구간은 학교 측과 협의를 거쳐 모의고사 일정 이후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변빌라 구간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불투명 방음판 설치 요구를 반영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방음벽 정비사업은 학생들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도시 경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신경주역세권 내 공원과 녹지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TX·SRT 경주역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신경주역세권 신도시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지는 건천읍 화천리 2699-3번지 일원이다. 총사업비 2억 4,800만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공원과 녹지 7만 629㎡를 관리한다. 세부 사업 면적은 △역사공원 1만 2,322㎡ △근린공원 7,982㎡ △소공원 809㎡ △녹지대 4만 9,516㎡ 등이다. 시는 예초와 잡초 제거 등 잔디 관리를 비롯해 공원 내 수목과 가로수 관수 작업, 계류시설 세척·정비, 노후 데크시설 도색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KTX·SRT 경주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경주의 신성장 거점 권역인 만큼, 시는 공원과 녹지의 체계적인 관리가 도시 이미지와 정주여건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역세권 내에는 공동주택 입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유동인구 증가와 함께 생활환경 개선 요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생활밀착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양군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영양문화원 및 읍내 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져 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기존 전시·관람 프로그램에 더해 가족 도예체험, 다화 경연대회, 어린이날 마술공연과 EBS 뮤지컬 ‘한글용사 아이야’, 어버이날 특별공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인 영양 산나물축제는 영양읍 일원에서 산나물 뮤직 페스타, 원놀음,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산나물 레크리에이션, 산나물 채취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영양군의 명산인 일월산 해발고도 1,219m를 비빔밥 인분 수로 표현한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행사’는 지역 산림자원과 먹거리 콘텐츠를 결합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나물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시간대별로 이어졌다. 방문객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일월산 일원에서는 산나물 채취 체험이 진행돼 자연 속에서 직접 산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약으로 ‘영천시 관내 파크골프장에 야간 조명시설 및 벌레퇴치기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최근 파크골프가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시작되어 차츰 전 세대에 걸쳐 이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시설 운영 시간은 제한적이고 이용 환경 또한 열악한 실정”이라며 공약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번 공약은 조교·오수동 등 관내 주요 파크골프장을 대상으로하며, 야간 경기용 고효율 LED 조명 타워를 설치해 이용 시간을 저녁 시간대까지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무더위가 지속되는 하절기에는 낮 시간 운동이 어려운 고령층 이용자들이 야간 시간을 이용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강변 및 녹지 공간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의 특성상 야간 활동 시 발생하는 해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포충기(벌레퇴치기)와 해충 기피제 자동 분사기 설치도 병행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이는 야간 이용 시 발생하는 해충 불편을 줄여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최기문 예비후보는 “파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가 5월 가정의 달과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공경과 가족의 가치를 강조하며, 세대별 맞춤형 복지정책 중심의 ‘온 가족 행복도시 경주’ 비전을 밝혔다. 주 후보는 “오늘의 경주를 만든 어르신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모님 세대는 품격 있는 노후를 보내고, 청년과 아이들은 희망을 키워가는 따뜻한 경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는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기본 책임”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이동권과 건강권,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어르신 무료 택시·버스 요금 지워 확대 ▲노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AI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 ▲치매안심도시 조성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 후보는 “어르신들이 병원 가는 길도 걱정하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가는 경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출생 시대의 돌봄·의료 공백 해소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주 후보는 ▲24시간 소아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공공배달앱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최기문 예비후보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투입,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는 낮추고 매출은 높이는 체계를 마련,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최 예비후보는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쿠폰 지원과 홍보를 결합한 전략을 제시했다. 분석 결과 쿠폰 100만 원 투입 시 약 350~450건의 주문이 발생하고, 약 900만~1,200만 원의 매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기준으로 1억 원 투입 시 약 12억~13억 원의 매출 효과와 함께 기존 대비 30~40% 성장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수수료 측면에서 경쟁력이 크다. 민간 배달앱이 약 20% 수준의 비용이 발생하는 반면, 먹깨비는 약 5% 수준으로 약 15%p 절감 효과가 있다. 이는 곧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실질적인 수익을 높이는 구조로 이어진다. 월 매출 2,000만 원 기준으로는 약 656만 원의 수익 차이가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