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5일(월)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3기 청송어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송어람(靑忪於籃)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혁신마인드 형성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는 군정 시책 발굴을 목적으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책개발 워크숍과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정책개발 및 업무 역량을 높이고,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의 5대 중점 전략을 팀별 정책개발 과제로 선정하여 군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불편사항 개선에 도움이 되는 “마이잡(My job) 아이디어” 정책연구과제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이 내 놓은 정책 제안 결과물은 오는 10월 성과 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변화시키고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은 젊은 공직자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있다.”며 “청송어람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군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3년 시행된 노후건축물 실태조사 용역 결과에 따라 추가 안전점검을 요하는 관내 건축물 10개 동에 대하여 안전진단 전문기관에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밀안전점검은 건축물 구조적 결함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하여 건축물의 상태, 결함 원인 등을 조사·측정·평가하고, 보수·보강안을 건축주(관리자)에게 제시함으로 각종 재해 및 군민의 안전을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노후 건축물 정밀안전점검의 실시에 따라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연락, 방문 및 안전점검시 장비에서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해당 건축주의 양해를 부탁하며, 관내 노후 건축물의 관리점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지난 3월 21일(목), 모바일 전자 투표로 진행된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의 제12대 임원 선거에서 김영진씨(現 위원장)가 위원장으로 재선 당선 되었다고 밝혔다. 또, 수석부위원장에는 최영진씨(現 수석부위원장), 사무총장에는 이성규(現 사무총장)씨가 연임하며 함께 당선되었다. 지난 3월 21일에 진행된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제12대 임원 선거’결과, 단독으로 출마한 김영진 후보(수석부위원장 최영진, 사무총장 이성규)가 전체 투표자의 96%(1,502표)를 얻어 당선되었다고 22일,「대구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영하)」가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지난 제11대 임원단의 연임 도전으로, 상대 후보가 없어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찬·반’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제11대 임기가 2개월 여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곧 다가올‘제22대 국회의원 선거(4월10일)’를 앞두고 시청 직원들의 국회의원 선거 사무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한 달가량 앞당겨 시행하게 되었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투표 절차와 많은 조합원의 참여를 위해‘모바일 전자 투표’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당선으로 재선에 성공한 김영진(환경 6급) 당선인은 1994년 대구시 지방공무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소방서(서장 신봉석)는 지난 22일 주산체육관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김명국 고령군의장, 노성환 도의원, 하현주 소방행정자문단장, 박성식, 김귀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용소대원의 숭고한 희생‧봉사 정신을 기리고 자긍심 고취와 안전 수호 의지를 다짐하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화합의 장으로 개최됐다. 신봉석 고령소방서장은 “오랜 기간 재난 및 구호 현장에 어김없이 늘 의용소방대가 함께하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활동 단체로서 군민이 언제나 신뢰하는 든든한 의용소방대가 되어달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부산지방국도관리청 포항국도사무소에서 관리하는 국도 및 산업 도로주변은 운전자들이 버린 온갖 잡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도로관리 소홀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도로변 수풀이 무성 할 시에는 보이지 않던 쓰레기들이 차가운 겨울 날씨에 풀들이 말라죽어 바닥을 드러내자 도로변은 온통 버려진 쓰레기로 뒤덮혀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다. 도로옆 넓은공간에 차를 주차할수 있는 곳마다 쉬어가면서 온갖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양심없는 운전자들의 소행을 잡기위해 cctv설치도 가능 하지만, 관리구간을 순찰 하면서 조금만 신경쓰면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를 단속 할 수 있을것 같다. 국도관리 포항사무소는 부족한 관리인원으로 넓은 구간을 순찰하려면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과적으로 인한 도로꺼짐 현상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안전도 위협 받고 있다. 특히, 이면도로 2차선 도로 꺼짐 현상으로 대형차량들이 1차선을 이용하다보면 승용차를 운전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은 한두 가지가 아니며 과적 단속은 물론 차선위반 단속도 필요하다. 경산에서 입실까지 승용차를 운전하여 매일 출퇴근 하는 j씨(남53세)는 대형차들의 차선 위반은 물론 과적운행하는 덤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센터 교육장에서 정보화농업인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경영 및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농업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농업회계교육을 초급, 중급, 고급, 리더과정까지 수료한 전문강사가 농업회계의 이론과 실습, 농업경영체 분석시스템 활용방법, 알뜰농부앱을 이용한 농업회계 활용이란 내용으로 총 9시간 진행했다. 농업인들은 농업회계교육으로 분개를 통해 분류하고 시산표, 생산원가명세서,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를 작성할 수 있는 역량 향상은 물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농업경영체기록분석시스템을 통해 농장에 관련된 자료를 입력시키면 자동으로 본인의 농장경영분석 결과를 알 수 있어 경영비 절감과 수익구조 향상 등 농가소득증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교육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농장의 경영상태를 확인하여 운영할 수 있고 간편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 앞으로 꾸준히 농업회계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강사님도 우리와 같은 농업인이라서 눈높이에 맞는 수업이라 저녁시간이라도 졸지 않고 재미있게 수업을 들었다”며 수료소감을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22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고물가, 고금리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전문가 무료 상담 행사를 가졌다.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은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및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진행되며 세무, 노무, 경영, 보증 상담 분야의 전문가 4명이 자문 위원으로 참여했다. 경산시는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소상공인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상·하반기 2차례에 이어 올해는 분기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상담의 날은 외식업, 도소매업, 제조업, 즉석판매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소기업이 참여해 60여 건의 전문가 상담으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도소매업, 제조업, 외식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상담에 참여했다. 실제 경영 현장에서 필요한 세금 신고 절차부터 노무, 마케팅 전략, 보증 대출 등 각 분야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21일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 100여 명을 초청해 문화나눔 행사인 ‘팝콘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팝콘데이’는 공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1년 째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영화관 ‘씨네큐’를 대관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 명을 초청해 최신 인기영화 <웡카>와 함께 팝콘과 음료를 제공했다. <웡카>는 ‘포기하지 않으면 성공에 이를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재미있는 판타지 뮤지컬 영화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팝콘데이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상생하며 공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팝콘데이 외에도 찾아가는 해피산타, 따뜻한 한끼 나눔, 자연과 함께하는 해피투어 등 취약계층 아동‧어르신‧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연간 30여 회 펼치며,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정주호)은 지난 15일 핵의학과 확장 개소에 따른 고불식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핵의학과 확장 개소를 위해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지난해 9월 정주혜 임상과장을 초빙하였으며, 기존 SPECT 장비와 함께 약 50억원을 투자하여 PET-CT를 도입·운영 할 예정이다. 핵의학과의 우수 의료진 초빙 및 최첨단 의료장비(PET-CT) 도입을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급증하는 암·뇌질환 등에 대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진단과 더불어 최근 도입한 방사선종양학과의 최첨단 암치료기(바이탈빔)와 함께 지역 내에서도 수도권 대형병원과 동등한 암진단 및 치료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졌다. 정주호 병원장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이 급성기질환 진료중심 지역거점 병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믿고 찾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주낙영 시장이 25일 0시 개통을 앞둔 황금대교 현장을 점검했다. 주낙영 시장이 22일 ‘황금대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추진 경과와 개통 준비상황을 직접 보고받았다. 이후 주 시장은 마무리 공사현장과 접속도로 조성현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개통 전까지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서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황금대교는 폭 20m, 연장 371m 규모의 왕복 4차선 교량으로 총 사업비 410억원이 투입됐다. 차량 통행 뿐 아니라 시민 편의를 위해 자전거 도로를 겸용 보행로도 함께 조성했다. 2021년 3월 공사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황금대교는 경주시가 만성적인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정부와 경북도에 설득한 끝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그간 현곡면 및 용황지구, 황성동 일대는 아파트 등 잇따른 공동주택 건립으로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한 탓에 강변로 및 금장 일원의 출퇴근길 교통 체증이 심화하는 상황이어서 황금대교에 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