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월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하면서 읍면동장으로부터 총선 준비 및 투표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전략 등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엄정한 중립 속에 4. 5–4. 6 사전투표, 4.10 본투표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선거업무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3. 29일 기준 선거인명부 확정에 따라 경주시의 유권자 수는 217,609명이며, 사전투표소 23개소, 본 투표소는 68개소이다. 주 시장은, 특히 많은 직원들의 선거업무 종사와 4.4, 4.5일 청명․한식을 맞아 2019. 4월 강릉 동해안 대형 산불 등 국가 재난사태 발생 등을 예를 들면서 영농부산물 및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소각과 각종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통․반장, 산불감시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산불예방 공백이 없도록 산불방지특별대책 수립, 실천을 지시했다. 또한, 지난 3월말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에 14만여 명의 시민․관광객이 찾은 만큼 본격적인 벚꽃시즌과 6일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 등 경주를 찾는 관광객,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성숙한 시민의식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지역 농업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후계농업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자격요건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자로 올해는 2019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이 신청 가능하며, 전반적인 영농 경영실적과 교육 이수시간 등 종합적인을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시군별 배정 없이 전국 단위로 500명을 선발하며, 서면평가와 현장확인, 전문검증기관 평가를 거쳐 90점 이상인 지원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선정한다. 우수후계농으로 최종 선발되면 최대 2억 원의 영농규모 확대 자금을 연리 0.5%,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전문 농업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지난 2일 임고면 효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024년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운영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자격증을 취득한 영양사가 어르신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관리해 경로당별 월 2회(총 16회), 1회당 2가지의 반찬을 전체 경로당 426개소에 배달 지원한다. 사업 시작 첫날인 2일, 효1리 경로당에는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준비된 반찬으로 오찬을 나누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 어르신 중 한 분은 “집에서 혼자 밥을 먹으면 밥맛이 없어서 끼니를 때우는 정도인데, 경로당에 함께 모여 맛있는 반찬에 밥을 먹으니 밥맛도 좋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며 만족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구미시 신평2동은 2일 갈뫼루공원에서 식목일을 기념해 자연보호협의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왕대추나무, 살구나무, 블루베리, 감나무 등 300여 그루의 묘목을 1인당 1~2그루씩 주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했으며, 산불조심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회가 적은 현대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자원으로 지속적인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조계옥 자연보호신평2동협의회장은 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미세먼지 문제 등으로 대기환경 수준이 심각해져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금향 신평2동장은 “반려나무를 통해 따뜻한 봄을 만끽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일 시장실에서 6·25한국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최한붕 상사, 고(故)조희문 병장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유공자들은 전쟁 발발 후 혁혁한 공을 세웠음에도 6·25 한국전쟁 전후 혼란한 상황에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받지 못했으나,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서 전투에 참여해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여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상당한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이날 훈장을 전달받은 유가족은 “지금이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명예를 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참전자의 후손으로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후손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반려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안동시와 합동으로 2일 청소년 수련관 앞 낙동강 둔치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이 생활 속으로 올 수 있도록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매화나무, 산철쭉 등 4만본의 묘목을 1인당 5본씩 무료로 배부하였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산불동영상 상영과 산불예방 사진전도 병행 실시했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식목일을 기념하여 행복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건설하고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나무심기에 국민 모두가 동참하였으면 한다" 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기호 8번 김일윤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일 경주시 중앙시장 사거리에 14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유세장에서 특별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8년 동안 매년 수천명의 인구가 줄어 소멸위기 도시가 됐는데도 이를 해결하려는 국회의원은 없었다며 가정에 배달된 선거 공약에 한수원을 이전해 경주를 살리자는 후보는 여지껏 한명도 없었다. 5선을 하고 헌정회장을 지낸 '기호 8번 김일윤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가 오죽했으면 출마를 했겠습니까" 며 부득불 출마한 변을 털어 놓았다. 경주 변두리에 자리하고 있는 한수원 본사를 경주시내로 이전하고 수백개의 관련 기업을 유치해 소멸 위기에 처한 경주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수원 이전을 위한 확실한 절차로 한수원이 경주대를 매입하는 계약을 채결했다며 계약서를 시민에게 공개 발표했다. 김 후보는 경주를 살리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던 한수원 본사 도심 이전에 대한 일부 시민들의 불신을 깨끗이 불식시키는 증거를 제시한 것이 됐다. 한수원 도심 이전 공약의 실행에 대해 회의적이였던 일부 기자들도 한수원 이전 부지 매매 계약서를 발표한 김일윤 후보을 붙들고 "계약 날자와 부지의 평수, 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2일 오전 10시30분경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서 효청보건고등학교가 학생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제13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는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2024년 4월 1일~2일 양일간 도내 심폐소생술에 관심 있는 대학생·일반부 12팀 64명, 학생 등 청소년부 9팀 52명이 경연 대회에 참여했으며, 심정지 발생 상황 및 짧은 촌극을 무대에서 표현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경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경주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효청보건고등학교는 경주의 특색을 잘 살린 신라군과 백제군의 황산벌 전투를 모티브로 한 ‘기적의 황산벌’이라는 주제로 연극을 하였으며, 심사위원장은 “이 날,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효청보건고등학교 ‘기적의 황산벌’팀은 오는 5월 29일 세종에서 개최하는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대상자의 수급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는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복지급여 변경 및 중지가 예상되는 986가구 1,521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20개 공공기관, 143개의 국내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의 소득재산 자료를 조사하여 수급 여부 등을 재판정한다. 조사과정에서 수급 중지나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수급자를 위해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재산변동 미신고 등으로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을 중지하고 지급한 보장비용을 환수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중지대상자 중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 또는 다른 복지제도 연계 등 수급자 권리구제를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정기적인 확인 조사를 통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격관리로 부정수급을 방지하는 한편,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공공·민간 복지자원 연계에도 힘써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시 남구청 총무과 행정 지원팀 소속 공무 k씨가 요즘 시대에 보기드문 갑질과 감금 및 폭언에 취업 미끼로 금품을 갈취 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취재진이 대구시 남구청 기획조정실 감사팀장을 찾아 확인한 결과 사건 인지를 지난 1월경 파악했으나 여론이 악화되자 지난 3월 29일 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자가 취재한 사건은 행정지원팀 소속공무 k씨는 현재까지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면서 댓가로 20~30만원 금품을 받고 취업을 시키고 있다고 했다. 총무과 행정 지원팀 소속 공무 k씨는 수시로 향응과 금품을 상납 받아 왔으며 그에 뜻에 응하지 않으면 본인의 권한으로 해고조치는 물론이고 그 자리에 신입이 들어 올때마다 취업을 미끼로 금품과 명절시 현금으로 상납 했다며 퇴직 근로자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또, 기간제로 채용된 근로자들의 폭로에 의하면 행정 지원팀 소속 공무 k씨로부터 온갖 폭언과 막말에 감금으로 갑질을 당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취재진을 찾아 온 피해자들은 심한 스트래스는 물론 불면증에 시달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불안감을 호소하면서 억울한 사실을 밖으로 알려 제2의 피해자가 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