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문경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문경 찻사발 축제를 맞이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도심 상권 활성화와 시민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제2민원실의 위치와 처리 가능한 업무를 안내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22년 9월 개소한 제2민원실은 구도심 내 접근성이 높은 지역에 위치해 본청 방문 없이도 각종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보건소, 식품위생과와의 협업을 통해 수입증지 발급 등 민원 처리 효율을 높여 주민 편의 향상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문경시는 축제 기간 관광객들에게 제2민원실을 널리 홍보하고 또한 앞으로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홍보를 지속 확대해 제2민원실 이용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반태호 종합민원과장은 “2026 문경 찻사발 축제를 계기로 제2민원실이 널리 알려지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부모와 함께하는 빈번한 독서 활동이 아이의 초기 문해력과 수리력 발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5일 발표한 '국제 영유아 교육과 웰빙 연구(IELS)' 보고서에 따르면 가정 내 아동 도서 보유량과 부모의 독서 빈도는 5세 아동의 학습 성취도와 강력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조사 결과 가정 내 도서 보유량이 아이들의 인지적 발달을 가르는 핵심 지표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동 도서를 50권 이상 보유한 가정의 5세 아동은 25권 미만 가정의 아동보다 문해력 점수에서 평균 42점, 수리력 점수에서 37점이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러한 격차는 단순 학습 능력에만 그치지 않았다. 기억력과 사고의 유연성을 측정하는 '집행 기능'과 타인의 감정을 읽는 '사회·정서 발달' 영역에서도 도서 보유량이 많은 아이들이 15~25점가량 앞섰다. 보고서는 "가정 내 도서 수는 단순히 경제적 여유를 의미하는 것을 넘어, 부모가 자녀와의 독서 상호작용을 얼마나 가치 있게 여기는지를 보여주는 척도"라고 분석했다. 또 단순히 책을 쌓아두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는 빈도였다. 조사 대상 부모의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성균관대는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 교내 삼성학술정보관 오디토리움에서 2021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벤자민 리스트(Benjamin List)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독일 막스-플랑크(Max-Planck-Institut für Kohlenforschung) 연구소장인 벤자민 리스트 교수는 지난 2008년 성균관대 화학과에서 방문교수로 재직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그는 이번에 '강산 카이랄 유기촉매를 이용한 비대칭 촉매반응의 설계(Toward Universal Catalysis)'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리스트 교수는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중금속 대신, 우리 주변에 흔하고 친숙한 '유기물'을 이용해 화학 반응을 돕는 '유기촉매(organocatalysis)' 분야를 세계 최초로 개척한 석학이다. 이를 바탕으로 그린 화학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그는 2021년 노벨화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연에서 리스트 교수는 강한 산성(Acid)을 띤 유기촉매가 과학 발전에 얼마나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아주 작은 촉매만으로도 높은 효율과 광학선택성의 결과를 보이는 '카이랄 실리콘 산 촉매' 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가 영남권 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초광역 관광 시대’를 열기 위해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지난 6일, APEC 개최지라는 공통 분모를 바탕으로 부산과 경북을 잇는 초광역 관광 모델을 구축, 이를 바탕으로 외래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행정 구역의 경계를 허물고 경북과 부산의 독보적인 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간 개별 지자체 단위에 머물렀던 관광 마케팅의 한계를 깨고,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초광역 관광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초광역 관광마케팅 및 공동 홍보 △APEC 레거시(유산) 활용 외국인 전용 패스 개발 협력 △국제행사 공동 유치를 위한 마케팅 추진 등 핵심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통해 경북과 부산을 하나의 관광벨트로 묶어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연계 관광을 통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일회성 협약에 그치지 않도록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는 7일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찾아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어버인 은혜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울러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돌봄·보훈·의료 분야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부모님 세대의 헌신에 보답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복지는 단순한 지원 확대가 아니라 도민의 삶을 지키는 기본 안전망이자 지역공동체를 다시 세우는 일”이라며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공동체 정신은 보수 철학의 기본이자 따뜻한 보수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형 복지는 퍼주기식 복지가 아니라 꼭 필요한 사람에게 더 두텁게, 스스로 설 힘은 더 크게 키우는 책임 있는 복지”라며 “어르신 식사와 건강, 아이 돌봄, 장애인 자립, 보훈 예우, 필수의료까지 생활 전반을 촘촘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우선 어르신 식사복지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홀몸 어르신, 거동불편 어르신, 저소득 어르신을 중심으로 ‘경북형 어르신 건강밥상’을 도입하고, 지역 농산물과 식당, 복지관, 경로당을 연계해 영양관리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가 5월 가정의 달과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공경과 가족의 가치를 강조하며, 세대별 맞춤형 복지정책 중심의 ‘온 가족 행복도시 경주’ 비전을 밝혔다. 주 후보는 “오늘의 경주를 만든 어르신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모님 세대는 품격 있는 노후를 보내고, 청년과 아이들은 희망을 키워가는 따뜻한 경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는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기본 책임”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 어르신이 존중받는 ‘활력 있는 행복도시’, 주 후보는 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이동권과 건강권,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어르신 무료 택시·버스 요금 지워 확대 ▲노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AI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 ▲치매안심도시 조성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 후보는 “어르신들이 병원 가는 길도 걱정하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가는 경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안심 도시’, 저출생 시대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가 청년들이 영천에서 일하고, 배우고, 살고, 문화를 즐기며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종합 청년정책 ‘청년 희망 사다리’를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청년이 떠나는 도시는 미래가 없다”며 “청년들이 영천에서 꿈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일자리 ▲인재교육 ▲주거 ▲문화 ▲참여 등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대책으로 구성됐다. 먼저 최 예비후보는 영천의 산업과 관광 자원을 연계한 ‘영천 특화형 미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천 경마공원과 연계한 레저·관광 서비스 및 관광상품 창업을 지원하고,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을 위해 임대형 지능형 스마트팜을 확대 공급 할 계획이다. 특히, 영천폴리텍대학과 연계한 전문 취업교육을 강화해 청년 전문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AI·스마트팩토리 분야 실무 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지역기업과 연계한 채용약정형 인턴십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기술 분야 자격증 취득과 취업 준비를 위한 청년 맞춤형 취업패키지도 지원한다.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 안심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질병관리청은 2030년까지 국내 말라리아를 재퇴치하기 위해 환자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 중심으로 관리·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7일 경기 파주 임진각을 방문해 말라리아 관련 환자 관리, 매개 모기 방제 등을 점검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말라리아 환자 발생 빈도가 높은 경기 북부 지역(파주, 김포 등) 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환자 관리, 매개 모기 방제 등 퇴치를 위한 중요 사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나라는 말라리아 1차 퇴치를 달성한 바 있으나 1993년 환자 재발생 이후 현재는 매년 500~600명 수준의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경기와 인천, 서울, 강원 북부 등 위험 지역에서는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10월에 전체 발생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가 321명(59%)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인천 103명(18.9%), 서울 62명(11.4%), 강원 26명(4.8%) 등 순이다. 질병청과 관련 기관들은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의 추진전략 및 중점 추진과제인 ▲선제적 능동감시를 통한 말라리아 사례 발견 다각화 및 꼼꼼한 역학조사 ▲무증상 감염사례 적극적인 확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8일 오전 10시에 2026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2026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4368명이 응시해 3993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91.4%를 보였다. 세부적으로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대비 초졸 합격률은 3.4%포인트(p) 감소했으나 중졸은 6.9%p, 고졸은 6.8%p 증가해 전체 합격률은 5.8%p 증가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1942년생 김순자(83)씨로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해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는 유호준(82세)씨, 고졸 검정고시는 김순자(81세)씨가 최고령 합격자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에서 10대인 유모양이었고 중졸은 정지우(14)군, 고졸은 안수현(12)양이다. 시교육청은 시각, 지체 등 장애를 가진 42명의 응시자에게 대독·대필, 시험진행안내 등 다양한 편의 제공 서비스를 지원해 33명이 졸업 학력을 취득했으며 합격률은 78.6%를 보였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응시자 2명에게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지원한 결과 배민우(40)씨가 초졸 검정고시 합격을 이뤄냈다. 또한 재소자들의 학업 중단 위기 극복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와 실질적인 경제 자립,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4대 효도 공약’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욱 존중하고 자녀 세대가 안심할 수 있는 ‘백세 안심 도시 영천’을 만들겠다”며 “단순 지원을 넘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와 지속 가능한 노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시니어 전통식품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고추장·된장·간장 등 전통 장류 제조 창업에 필요한 초기 자금과 컨설팅, 포장 디자인 개발, 온라인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둘째, 노인 일자리 정책도 강화한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보다 매년 10% 이상 참여 인원을 확대해 오는 2030년까지 노인 일자리 5,500개를 확보하고, 사회서비스형·시장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어르신들의 자부심과 실질적 소득을 함께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셋쩨, 돌봄 분야에서는 ‘병원 동행 서비스’와 ‘안심 문자 서비스’를 도입한다. 전담 매니저가 병원 이동부터 진료, 귀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지원하고, 진료 후에는 타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