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욱(32)이 더좋은이엔티와 함께 일한다.
더좋은이엔티는 5일 "김재욱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김재욱은 맡은 역할을 카멜레온처럼 소화하는 배우로 소속사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연기 활동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재욱은 송승헌, 채정안, 장희진, 이주연 등과 한 식구가 됐다.
김재욱은 모델 출신 배우로 2002년 MBC TV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로 연기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2007) '바람의 나라'(2008) '나쁜 남자'(2010) '감격시대:투신의 탄생'(201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현재 영화 '다른 길이 있다'와 '거꾸로 가까이 돌아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다음 달 19~20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팬미팅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