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실시

  • 등록 2025.03.07 12:19:19
  • 댓글 0
크게보기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가 밑반찬을 전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생복지단'(공공위원장 박준호, 민간위원장 강기순)은  6일, 지역 내 취약계층 36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가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강기순 민간위원장은 “홀로 지내는 독거 어르신들과 위기가구가 많은 만큼, 상생복지단이 직접 방문해 반찬을 나누고 안부를 묻는 일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사회적 고립과 복지 위기 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밑반찬 지원 사업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박미화 기자 bmh2346@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