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해빙기 맞이 공동우물 급수' 재개

  • 등록 2025.03.12 00:17:58
  • 댓글 0
크게보기

시민들이 편리하게 식수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우물 수질관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10일부터 공동우물 급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작년 12월부터 동결·동파로 인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하고 3월 해빙기를 맞아 재개하는 것이다.

 

공동우물은 시민들이 많이 오가는 등산로 및 공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먹는 물 공동시설이다. 시설은 총 3개소로 남산근린공원 주차장, 임란북천전적지 주차장,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 위치해 있다.

 

상수도사업소는 물탱크 청소, 출수 상태 확인, 기계설비 작동 점검 등 급수 전 사전점검을 완료하였다. 특히 수질검사는 1, 3, 4분기 13개 항목, 2분기 47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설물 인근에 게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편리하게 식수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우물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미화 기자 bmh2346@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