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현수막 '세로폭 0.7m로 축소' 추진

  • 등록 2025.05.28 20: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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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부터 현수막 지정게시대 게첨 현수막 세로폭 축소 전면 시행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89개소의 게첨 현수막 세로폭 크기 축소(현0.9m→0.7m)에 대해 오는 6월6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폐현수막 양 감소로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과 강풍 시 현수막 떨어짐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이다.

 

오는 6월5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기존 0.9m 또는 변경 0.7m 중 선택사항으로 게시할 수 있으며, 6월6일부터는 0.7m로만 게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강풍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수막 세로폭 축소를 통해 폐현수막 감소로 소각으로 인한 탄소중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미화 기자 bmh2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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