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가야금의 고장 고령의 대표 음악제' 개최

  • 등록 2025.10.10 20: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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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과의 소통·화합, 문화융성을 실현하는 화합축제의 장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예술 행사인 ‘고령 가얏고 음악제’가 지난 2일(목) 저녁 7시부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제에는 6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했다.

 

‘고령 가얏고 음악제’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의 대표 음악제로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화합, 문화융성을 실현하는 화합축제의 장이다.

 

이번 공연은 단비, 이효진, 추혁진, 김용임 등 대중성과 실력을 겸비한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미스터트롯3 출신인 추혁진과, 트로트계의 디바 김용임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음악제가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군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문화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박미화 기자 bmh2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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