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안동시는 23일(목) 도․시․군 관계자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개․폐회식 운영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성화봉송 연출 방안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안동과 예천이 역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다는 상징성을 담고 있어 어느 때보다 도민들의 관심이 높다. 시는 이러한 상징성을 반영해 도내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을 고조시키고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 내 21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각자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펼친다. 경기는 안동체육관을 포함한 총 13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2일간 분산 개최되며, 장애인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안동시는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 환경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해왔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가 경북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체육 교류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역대 첫 공동 개최인 만큼,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 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남은 기간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경북도민 모두가 화합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은 4월 29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안동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점화와 장애인 선수들의 꿈을 담은 감동적인 주제 공연이 하이라이트로 펼쳐질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아랑고고장구 안동지부의 신명 나는 퍼포먼스와 트로트 여신 송가인의 축하 공연이 마련돼, 대회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