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美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질 것"

  • 등록 2014.08.26 16: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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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자산운용은 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을 더욱 높게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델리티자산운용 유진 필라리티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중립' 또는 '가능성이 높다'는 방향으로 인식이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 필라리티스 매니저는 "노동지표 가운데 임금이 상승하는 조짐이 보일 경우 연준의 금리인상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라며 "피델리티자산운용은 금리 변동성에 대비해 현재 포트폴리오에서 국채를 전혀 보유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진 필라리티스 매니저는 한국 정부의 배당 확대 유도 정책에 대해 "아시아 기업들은 재무 상태가 좋기 때문에 배당을 늘릴 기회가 있으며, 배당을 확대하면 주식시장에서 기관투자자의 비중이 높아진다"며 "이렇게 되면 시장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모든 시장 참여자들에게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신흥시장 주식에는 전혀 투자를 하고 있지 않지만 지역별로 세분화 하면 유럽, 남미보다는 경제 지표가 좋게 나오는 아시아 시장의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우동석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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