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상상으로 재미있게 전하는 전시품 이야기’

  • 등록 2014.08.28 12:27:00
  • 댓글 0
크게보기

국립중앙박물관이 9월2일부터 10월5일까지 ‘엉뚱한 상상으로 재미있게 전시하는 전시품 이야기’를 마련한다.

지난달 21일 ‘제39회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기·글짓기 잔치’ 수상작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참여 학생 전시품 가운데 최우수상 7점, 우수상 16점, 특선 49점 등 72점을 중심으로 224점을 건다.

‘그리기·글짓기 잔치’는 경쟁보다는 축전처럼 청소년들이 특별한 소질이 없어도,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또래 친구들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거운 상상과 놀이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러한 취지를 살리고자 시상 부문에서도 장려상을 크게 늘려 참가자 대부분이 ’즐거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작품도 그림첩 형식으로 제작해 전시장에 비치, 다른 입상작들과 함께 관람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에는 참여 청소년들 모습이 담긴 사진 10점도 나온다.

 

정춘옥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