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재건축 규제완화에 대형 건설사 수혜 기대"

  • 등록 2014.09.02 12: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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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재건축 연한 완화로 인해 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착공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 박상연 연구원은 2일 "재건축 연한 완화로 1987년 이후 준공된 물량의 연한은 2~10년 단축됐다"며 "재건축의 규제 완화와 가격 상승세로 착공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정부는 지난 1일 재개발·재건축 완화, 청약제도 개편을 포함해 임대주택 활성화를 유도하는 서민주거안정 방안 등을 발표했다"며 "정부의 주택 매매 유도 정책으로 부동산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특히 11조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한 삼성물산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재개발·재건축에 집중된 사업 포트폴리오로 업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대우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 현대건설,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 역시 최소 5조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건설업종에 긍정적이다"고 덧붙였다.

우동석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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