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헤드윅', 3주간 연장공연…조승우·박건형 컴백

  • 등록 2014.09.12 14: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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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헤드윅'이 인기에 힘 입어 3주간 연장공연한다. 

공연제작사 쇼노트에 따르면 애초 이달 28일까지 공연이 예정됐던 '헤드윅'은 10월19일까지 공연 날짜를 늘렸다. 지난 5월13일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한 이 뮤지컬은 현재까지 객석 점유율 94%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연장 공연에는 현재 헤드윅을 맡고 있는 송용진, 김다현, 최재웅, 김동완, 손승원은 물론 지난 7월 관객 곁을 떠났던 뮤지컬스타 조승우와 박건형도 컴백한다. 이츠학 역의 서문탁, 전혜선, 최우리는 끝까지 함께한다. 

2005년 국내 초연한 '헤드윅'은 총 아홉 번의 시즌 동안 통산 1500여 회 공연, 수백회 매진 기록을 세웠다. 쇼노트는 이번 시즌 공연 이후 당분간 '헤드윅'을 선보이지 않을 계획이다. 02-749-9037


정춘옥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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