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박물관, ‘야호(夜好)문화공감…우당탕탕 똥고집전’

  • 등록 2014.09.24 19:46:22
  • 댓글 0
크게보기

국립민속박물관은 27일 오후 6시30분 어린이박물관 야외놀이마당에서 국악놀이극 ‘우당탕탕 똥고집전’을 연다. 토요일 저녁 박물관에서 즐기는 야외 공연 ‘야호(夜好)문화공감’의 하나다.

‘우당탕탕 똥고집전’은 우리 전래동화에 판소리, 탈춤, 민요, 창작곡 등을 가미한 공연으로 고전 소설 ‘옹고집전’을 모티브로 했다.

전통이야기 속에 나오는 불효막심 옹고집 영감님은 악동 어린이 ‘강말이’, 도술을 부리는 스님은 재미있고 친근한 동네 아주머니인 ‘무산댁’으로 바뀌어 그려졌다.

관객과 배우가 공연 중간 민요 ‘월워리 청청’을 함께 부르며 함께 신명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야호(夜好)문화공감’은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정춘옥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