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男대표팀, 아시아선수권 2인조 금·은·동 싹쓸이

  • 등록 2015.01.21 11:19:23
  • 댓글 0
크게보기

여자 2인조도 은·동메달 획득

한국 남자볼링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2인조 경기에서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했다.

최복음-박종우(이상 광양시청) 조는 20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남자 2인조 경기에서 6게임 합계 2834점을 얻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이 이날 만들어낸 2834점은 아시아신기록이다.

홍해솔-김준영(이상 인천교통공사) 조는 2739점으로 은메달, 신승현(수원시청)-강희원(부산광역시청) 조는 2718점으로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은 남자 2인조 경기에서 시상대를 독차지했다.

한국은 이어 열린 여자 2인조 경기에서도 메달을 수확했다.

정다운(충북도청)-이영승(한체대) 조는 2633점으로 은메달, 전은희(서울시설관리공단)-손연희(용인시청) 조가 2583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우승은 말레이시아의 신 리 제인-시아이다툴 아피파 조(2773점)가 차지했다.



스포츠뉴스팀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