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채권 거래량 사상 최대…하루 평균 7.5조원

  • 등록 2015.04.07 13:35:20
  • 댓글 0
크게보기

금리 하락 영향으로 전년보다 31.6% 증가

시장금리 하향세와 변동성 확대로 채권시장 1분기 일평균 채권 거래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리 변동성 확대로 올 1분기 중 채권시장 일평균 거래량은 7조5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31.6% 증가한 것으로 금리 변동성이 높아지며 거래를 촉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국채선물 거래도 22.7% 증가한 15만8000계약을 기록했다. 

글로벌 통화완화 정책과 국내 정책금리 인하(2.00%→1.75%) 영향으로 국고채 금리는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국고채 금리는 3월 말 기준 ▲3년물 1.722% ▲5년물 1.800% ▲10년물 2.163% ▲20년물 2.354% ▲30년물 2.435%를 나타내고 있다. 

일반투자자의 장내 직접투자 수요도 늘었다. 일반 투자자의 매매 비중은 ▲2011년 18.3% ▲2012년 21.4% ▲2014년 23.2% ▲2015년 1분기 24.2%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잔고는 102조4000억원(상장잔액 대비 6.9%)로 금리 인하 이전(3월11일 기준 101조5000억원)에 비해 9000억원 늘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중국 등 아시아계 자금과 양적완화를 진행중인 유럽계 자금의 순투자 규모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우동석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6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6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