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 55분께 부산 영도구 영선동의 한 교차로에서 내리막길을 달리던 시내버스가 빈 상가건물 1층의 철제 셔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기사의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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