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휴일(25~26일) 전국의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증가한 462만대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휴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봄나들이 차량으로 지난주보다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휴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25일)의 경우 462만대, 일요일(26일)은 384만대로 예측된다. 주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 휴일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40만대로 전망된다.
대도시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의 경우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서울~부산 5시간30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4시간4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은 ▲대전~서울 2시간20분 ▲강릉~서울 4시간 ▲부산~서울 5시간 ▲광주~서울 4시간20분 ▲서서울~목포 5시간 등이다.
최대 혼잡구간은 토요일의 경우 지방방향으로 오전 11시께 경부선 망향휴게소~천안분기점 구간, 낮 12시 서해안선 발안~서해대교 구간 등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은 서울방향으로 오후 6시께 경부선 북천안~안성휴게소 구간, 오후 6시께 서해안선 당진~서평택분기점 구간 등에서 혼잡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