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다저스, 1회 홈런 두 방 맞고 패배

  • 등록 2015.05.07 14:38:12
  • 댓글 0
크게보기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가 초반에 허용한 홈런 2방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

1회말에 내준 홈런 2개가 뼈아팠다. 5실점했다.

다저스의 선발투수 조 윌랜드가 1회에서 홈런 2개를 허용했다. 스쿠터 게넷과 애덤 린드에게 연거푸 투런포를 내줬고, 2사 2루에서 마틴 말도나도에게 적시타를 맞아 1점을 더 줬다.

다저스는 4회와 5회에 1점씩 올리며 추격했지만 5회 수비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내줘 1점을 더 빼앗겨 동력을 잃었다.

그러나 다저스는 17승1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밀워키의 선발투수 윌리 페랄타는 8이닝 동안 6탈삼진 7피안타 3실점(2자책점)으로 시즌 첫 승(4패)을 거뒀다.
스포츠뉴스팀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