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8시50분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건물 1층 작업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3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건물 1층 작업장의 CNC자동선반에서 금속 가공 작업을 하는 도중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작업장 내부 223㎡ 중 150㎡를 태우고 CNC자동선반의 일부가 소실되는 등 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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