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3년 만에 신곡 '주마등'

  • 등록 2015.07.14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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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리쌍'이 15일 0시 디지털 싱글 '주마등'을 발매한다고 리쌍컴퍼니가 14일 밝혔다. 

리쌍이 신곡을 발표하는 건 2012년 5월 정규 8집 '언플러그드(Unplugged)' 이후 3년 만이다. 

특히 멤버 길이 지난해 4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 불구속 입건·면허 취소된 뒤 처음 신곡을 낸다.

몽환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이번 곡은 리쌍컴퍼니의 첫 번째 신인인 여성 보컬 미우(MI-WOO)가 피처링했다. 

리쌍컴퍼니는 "리쌍이 처음으로 제작, 기획하는 미우는 작사, 작곡, 편곡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라면서 "이번 곡으로 데뷔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주마등'은 리쌍 컴퍼니 프로젝트의 시작이다. 리쌍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음악을 소개한다. 
연예뉴스팀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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