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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신축공사장 옹벽 붕괴…인명피해 없어

  • 등록 2015.07.15 04: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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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8시48분께 서울 용산구 용문동의 한 공동주택 신축 공사장 옹벽이 붕괴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사장 위쪽 주택의 정원이 붕괴되면서 이를 받치고 있던 높이 3m, 길이 10m의 옹벽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현장에는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시공사는 15일 오전 6시30분부터 안전진단 후 보수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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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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