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 엄마된다…임신 10주

  • 등록 2015.07.22 19: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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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35)이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된다.

소속사 문화창고는 22일 전지현이 "현재 임신 10주차"라며 "내년 초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지현은 2012년 4월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 최준혁씨와 결혼했다.

소속사 측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 개인적인 일로 혹여라도 (영화에) 누를 끼칠까 염려돼 바로 알려드리지 못한 점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전지현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에서 여주인공 '안옥윤'을 연기했다. 영화는 이날 개봉했다.

소속사 측은 "전지현이 영화 홍보가 마무리되는대로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했다.
연예뉴스팀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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