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산업부, 보툴리눔 제조기술 라이센싱 계약 승인 外

  • 등록 2014.01.08 01: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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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제약업체인 메디톡스와 미국 앨러건(Allergan)의 차세대 보툴리눔 독소제품(보톡스) 제조기술에 대한 라이센싱 계약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계약의 규모는 3억6000만달러(약 4000억원)로 역대 바이오 분야 기술 수출 가운데 최대 금액이다. 메디톡스는 앞으로 계약 제품을 생산해 앨러건에 공급하고 앨러건은 한국을 제외한 세계 시장에서 임상 개발 및 판매 등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확보했다. 산업부는 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총 46억원의 국비를 지원했다.

▲한살림이 설을 맞아 화학첨가제 없이 건강한 재료로 만든 1만~15만원대의 다양한 선물을 판매한다.한살림 설선물로는 유기한우찜갈비·제주전통어간장모음 등 80종의 먹을거리, 홍삼액·도라지청모음 등 35종의 건강식품, 도라지·유기 한우국거리 등 54종의 차례용품, 옻칠식기·천연수제비누모음 등 67종의 생활용품이 준비돼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농업인교육과 국외훈련 등 67개 부문의 ‘2014년 농업․농촌교육 공모’를 완료했다. 이번 공모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정원은 총 25억원의 국고를 활용해 △창업․경영 △농촌개발․거버넌스 △유통․마케팅 △6차산업․융복합 △친환경 농축산업 등 일반공모 5개 분야, 41개 기관의 55개 과정을 선정하고 국외훈련은 10개 기관, 12개 과정을 최종 선정했다.

김재욱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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