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4경기 26골' 안익수호, AFC U-19 챔피언십 본선 확정

  • 등록 2015.10.07 10:07:46
  • 댓글 0
크게보기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이 태국을 제압하고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본선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5일 오후 9시(한국시간) 태국 논타부리의 SCG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16 AFC U-19 챔피언십 예선전에서 후반 45분에 터진 김무건의 결승골로 2-1로 승리했다.

앞서 싱가포르, 대만, 북마리아나제도를 차례로 꺾었던 한국은 4연승을 기록했다. 예선 4경기 전승으로 내년에 열리는 대회 본선행 티켓도 거머쥐었다.

예선 4경기에서 무려 26골을 터뜨리며 무시무시한 공격력도 뽐냈다. 상대가 약하긴 했지만 한 경기당 6.5골씩 넣은 셈이다.

한국은 전반 12분 강지훈이 골을 터뜨렸고, 경기 막판인 후반 45분 김무건이 한 골을 보탰다.

대표팀은 오는 7일 오후 5시35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스포츠뉴스팀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