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프로축구단 강원FC가 22일 오후 2시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올 시즌 마지막(44R) 홈 경기를 서울이랜드와 대결한다.
강원FC는 현재 7위로 서울이랜드를 꺽어도 1부리그인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하지 못한다. 반면 서울이랜드는 강원FC를 꺽으면 3위로 올라선다.
강원FC는 2013년에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로 강등돼 3년째 1부리그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최윤겸 감독의 막내 아들이자 인기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매치볼맨(심판에게 매치볼 전달)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