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섭 "한수원 신고리 공론화 참여는 정부 입장과 배치되지 않아"

  • 등록 2017.10.24 14: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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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은 24일 "한수원은 신고리 5·6호기 건설 당사자이고 대통령이 판단을 해보자고 한 만큼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것은 정부의 입장과 배치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국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수원 국정감사에 출석, 공론화위에서 건설 재개 입장을 보인 한수원이 공기업으로 중립성을 훼손한 것 아니냐는 김종훈 새민중정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수원은 공기업이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을 따라야 한다"면서도 "신고리 5·6호기 공사 재개 여부는 대통령께서 이미 공사비가 투입된 만큼 판단을 해보자는 것이어서 한수원이 참여한 것은 정부와 배치되지 않는다"고 했다.


공사 중단기간 발생한 비용을 정부에 손실 보상 소송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사회에서 비용은 예비비로 지출하기로 의결했다"며 "다만 정부에 손실 보상 소송을 하는 것이 (한수원 이사회의 ) 배임과 관련해 꼭 필요한 조치인지는 검토하겠다"고 했다.


김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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