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농식품장관 "반려견 관리소홀 처발 강화 필요하다"

  • 등록 2017.10.25 15: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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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5일 반려견 관리 문제와 관련해 "반려동물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소유자 인식제고, 맹견에 대한 관리 강화 뿐만아니라 안전관리 의무 미이행에 대한 처벌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제1차 반려견 안전관리 태스크포스(TF)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반려견 관리소홀로 인한 인사사고가 계속 발생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조속한 시일 내에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인식 제고를 위한 소유자 교육과 목줄·입마개 착용 등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며 "맹견은 보호자 없이 기르는 곳을 벗어날 수 없도록 하는 등 강화된 관리의무를 부과하고 맹견의 범위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반려견 관리 의무 위반에 대한 처벌 강화에 대해서도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장관은 또 "유실·유기견으로 인한 사고도 늘고 있으므로, 반려견의 유실·유기 예방을 위한 대책도 포함해야 한다"며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동물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 조성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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