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명인 김정자 여사 지병으로 별세

  • 등록 2014.02.13 09:05:30
  • 댓글 0
크게보기

김정자(72) 서울대 국악과 명예교수가 12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1959년 설립된 서울대 국악과의 두 번째 입학생인 고인은 동대학원 가야금학과를 나왔다. 1974년부터 서울대 음대 강단에 섰다.

처음으로 가야금 정악 연주회를 연 주인공이기도 하다. 1976년 정악연주단체인 정농악회를 창단했다.

2003년 가야금 정악 음반 '하늘과 땅 그리고 명상'을 내놓았다. 2007년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충북 제천 명지병원 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043-652-4440

 

정춘옥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