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KGC인삼공사가 지역 향토기업 자격으로 강원 원주시와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7일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에서 원주시,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노 정보교류 촉진으로 상생발전을 꾀하고, 지역 기업의 판로개척 및 제품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KGC인삼공사는 원주시 소초면에 18만㎡ 부지에 10만㎡ 생산시설을 갖춘 고려인삼창 원주공장을 운영중에 있으며, 현재 2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AI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파우치 비전 검사기, 초고속 파우치 충전기, 저손상 수삼세척기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미래형 스마트 공장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로 ‘스마트해썹(Smart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KGC인삼공사 문호은 제조본부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통한 사회적 가치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라며 “KGC인삼공사는 향후에도 원주시와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