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교육협의회, ‘찾아가는 연금 자산관리 집합강좌’ 개최

  • 등록 2023.11.22 15: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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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임·직원 대상 연금·자산관리 집합강좌 가져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이하 투교협)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2일 ‘찾아가는 연금·자산관리 집합강좌’를 개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김경록 고문(前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의 전반적인 개요와 연금의 효율적인 운용에 대해 강의하고, 임직원들이 평소에 궁금해 했던 사항에 대해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투교협의 ‘찾아가는 연금·자산관리 집합강좌’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연금과 자산관리 전문가가 해당 기업을 직접 방문해 2시간 동안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의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생애 자산 관리 등을 무료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진국의 경우 많은 국민들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노후 준비와 자산 증식을 하고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아직 그 기여도가 낮은 만큼, 교육을 통해 연금시장을 확대하고 국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본 교육의 취지이다.

 

투교협 조정민 사무국장은 “국민들의 노후 생활과 밀접한 연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이나, 개개인의 연금에 대한 이해도는 아직도 낮은 상황이다”면서 “투교협의 ‘찾아가는 연금·자산관리 집합강좌’는 연금제도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연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지 운용적 측면도 알려주고 전문가가 궁금한 사항에 대해 교육 현장에서 바로 답변해 주기 때문에 본 강좌를 통해 직장인들이 은퇴설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교육은 교육수강을 원하는 임직원 30인 이상인 기업이면 어느 기업이나 신청 가능하고 강연료는 무료이다. 교육을 원하는 기업은 투교협 홈페이지에서 강연 요청일 3주전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투교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지수 기자 f-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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