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4년 논타작물재배지원 350백만원 지급

  • 등록 2024.12.05 09: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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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재배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가는 2024년 공공비축미 인센티브를 86,555포대/40kg(3,462톤)를 배정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일부터 632농가에 2024년 논타작물지원사업 350백만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논타작물지원사업은 논에 벼를 대신하여 다른 작물로 전환할경우 ha당 100~200만원을 지원하여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사업이며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수급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정책 중 하나이다. 이와 더불어 벼재배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가는 2024년 공공비축미 인센티브를 86,555포대/40kg(3,462톤)를 배정받았다.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검증과 현장 이행 점검을 실시하여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였으며, 그 결과 논에 벼재배를 대신하여 두류로 전환한 면적이 129ha, 사료작물 104ha, 휴경 33ha 등 총 341ha가 벼 재배면적 감축에 참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통해 벼를 대신하여 다른 고소득작물로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하겠다. 또한 쌀 수급 안정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화 기자 bmh2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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