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해사불교대학 총동문회, '라면 200만원 상당' 기부

  • 등록 2025.01.17 08:29:29
  • 댓글 0
크게보기

동문들과 뜻을 모아 라면을 기부 부처님의 자비로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이 추운 겨울 극복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6일 은해사불교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창열)에서 라면 70박스(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은해사불교대학 총동문회는 선화여고 기숙사 건립 성금 기부,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을 위한 성품 기탁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김창열 동문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문들과 뜻을 모아 라면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부처님의 자비로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기탁자분들의 관심과 온정이 영천시를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고 있다”며, “우리 시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박미화 기자 bmh2346@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