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LG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성원들이 가족,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재활원을 찾아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LG전자는 지난 2014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는 LG전자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과 ESG 대학생 아카데미 구성원을 포함해 총 30여명이 참여해 장애 아동·청소년들과 짝을 이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LG전자는 사무직 구성원의 자발적 대의기구 '주니어보드'와 'LG전자노동조합'이 주관해 다양한 임직원 가족 행사도 마련했다.
경남 창원에 위치한 테마파크 로봇랜드를 오는 3일 일일 대관해 구성원 3000여명에게 제공한다. 또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도 오는 24일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가족 3000명을 초청한다.
LG전자는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 LG트윈타워에도 임직원 가족 400여명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 서초R&D캠퍼스, LG서울역빌딩 등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