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운영대표자 이주영)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관내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예술가가 되어보는 나의 이야기, 가야금 위에 내려앉은 다육이 마을)을 운영했다.
‘예술가가 되어보는 나의 이야기’는 예술가의 삶에 대한 이해와 그의 작품을 감상해보고, 내가 그 예술가가 되어 작품을 그리거나 만들어 보며 나의 이야기를 표현해보는 시간이었으며, ‘가야금 위에 내려앉은 다육이 마을’은 가야금의 고장인 대가야 역사를 이해하고 가야금 위에 다육이를 심어보는 자연친화적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감성을 키우고 나아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하였으며, 참석한 청소년들 역시 열심히 프로그램에 임했다.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3년에도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운영대표자 이주영)은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서 고심해보고,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도 이해해보는 기회였던 만큼,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유익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