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허재 감독 사퇴 후 홈서 오리온스와 '맞대결'

  • 등록 2015.02.11 09: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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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이지스가 허재 감독의 자진사퇴 이후 홈에서 첫 경기를 갖는다.

추승균 감독대행의 첫 경기이기도 한 KCC는 11일 오후 7시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고양 오리온스와 맞붙는다.

오리온스와 상대전적 5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는 KCC는 이날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로 홈 9연패와 팀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끊겠다는 각오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양 팀의 맞대결 기록중 이번 시즌 평균 기록을 보면 KCC는 득점에서 70.9를 비롯해 리바운드 35.4, 어시스트 12.6, 스틸 6.9, 2점 47.9%, 3점 30.9%이다.

반면 오리온스는 득점 77.1, 리바운드 34.0, 어시스트 16.1, 스틸 7.2, 2점 51.1%, 3점 37.8%를 보여 리바운드를 제외한 나머지 기록에서 KCC가 상대적으로 뒤진다.

한편 KCC는 11승 34패로 팀순위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뉴스팀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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