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성진(45)이 JTBC 교양프로그램 ‘건강의 품격’을 이끈다.
남성진은 기존 진행자인 장성규(32) 아나운서 대신 투입, 8일부터 설수현(39)과 ‘건강의 품격’을 진행한다. 남성진이 TV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작진은 “남성진은 직접 요리도 하고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등 아내 김지영의 건강까지 챙기며 건강에 많은 관심이 있어 스타와 시청자들을 위한 ‘건강 전도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오랜 라디오 DJ 경험으로 남다른 내공을 쌓아왔기에 ‘건강의 품격’에서도 순발력과 재치 있는 언변은 물론 자신만의 건강 비법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강의 품격’은 식생활부터 주거환경까지 ‘잘 먹고, 잘 입고, 잘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노하우를 전하는 의식주 디자인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일요일 오전 7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