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소식]수원, 14일 인천전 '이운재 데이'로 지정

  • 등록 2015.03.12 15:19:13
  • 댓글 0
크게보기

프로축구 수원삼성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2015 2라운드 홈경기를 '이운재 데이'로 지정했다고 12일 전했다.

수원은 이날 이운재 현 올림픽대표팀 골키퍼 코치를 경기장으로 초청한다.

이 코치는 경기장 북측에 위치한 중앙 광장에서 낮 12시부터 팬사인회를 실시하고 아들인 이윤호군 그리고 수원팬 2명과 함께 시축을 한다.

또 하프타임 때는 그라운드에서 홈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

창단 20주년을 맞은 수원은 올 시즌 홈경기에 팀의 레전드 선수를 초청하는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릴레이 이벤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 코치는 현역 시절 수원 소속으로 K리그 최다출전 기록(343경기)을 세웠다. 구단이 뽑은 명예의 전당 10인, 팬들이 뽑은 20주년 베스트 11(최다득표 1749표) 등에도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뉴스팀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