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사흘간 평창올림픽 준비 상황 점검

  • 등록 2015.03.17 08:08:22
  • 댓글 0
크게보기

 제4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회 회의가 17~19일 강원 강릉시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IOC에서 구닐라 린드버그 조정위원장 등 30여 명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조양호 위원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일정은 첫 날 IOC 위원들이 오후 2시부터 강릉과 평창에서 건설 중인 경기장을 둘러보고 둘째 날 오전 8시부터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대한항공의 평창올림픽 후원협약식에 이어 본회의를 시작한다.

오후 7시에는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환영 만찬이 진행되고 회의 마지막 날은 오후 3시에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다.

IOC 조정위원들은 대회 준비 진행 상황과 핵심이슈, 의무 및 계약상 이행사항 등을 확인한다.

평창조직위는 최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피습 사건과 지난 3차(1월16일) 회의 때 시민단체가 기습시위를 한 것을 고려해 사전 출입카드를 발급하는 등 IOC 위원들의 경호를 대폭 강화했다.



스포츠뉴스팀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