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장관, AI 민관 합동 점검회의 주재

  • 등록 2017.06.06 17: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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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6일 오후 2시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민관 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했다고 농식품부가 전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부터 AI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심각 단계 격상 이후 처음으로 열린 회의로 국민안전처,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와 시·도 부단체장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다.

김 장관은 제주도 신고 농가가 고병원성 AI로 확진됐고 전북 익산에서 추가로 AI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며 유기적인 협조와 강력한 초동대응, 차단방역 추진을 강조했다.

아울러 7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실시되는 일시이동 중지명령과 매주 1회 전국 가금농가에 대한 일제 소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당부했다.


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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