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은행은 '제42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신·대·홍)' 100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100명이 모인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전국 각 지역에서 선발됐다.
신·대·홍은 지난 2004년 9월 은행권 최초로 만들어진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3800여 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학생들은 지난 21년간 행사기획·참여, 자체 콘텐츠 제작 등 새로운 시각으로 신한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42기 학생들은 이날 첫 활동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까지 신한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이번에도 외국인 유학생이 선발돼 글로벌 소통을 이어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대·홍 활동은 신한은행이 추구하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