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후보자 공모가 시작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제4차 위원회를 열고 EBS 사장 선임 계획을 의결했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3월10일까지다. 방통위는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 및 국민 의견 수렴 등을 거치고, 이후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EBS 사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또 방통위는 사장 공모 절차의 국민 참여를 위해 지원자들이 작성한 지원서를 방통위 누리집에 공개하고, 국민 의견을 수렴해 후보자 선정 시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