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상공인 지원 , 전통시장 활성화 2개 분야에서 지원사업 추진실적,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공모사업지원 및 선정 건수, 신규시책 발굴 등의 12개의 지표를 평가하여 지역경제활성화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성주군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지원(5억원), 성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165억원), 교육서비스 업소 및 착한가격업소 성주사랑카드 5% 추가 할인,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6명 선정),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6개소 지원),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지원사업(26개소) 등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했으며,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선진지 견학, 성주시장 별빛야시장 행사 개최(5,000여명 방문),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사업 신청 등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를 추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많다”며, “우리 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우수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