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아워홈(사장 이영표)은 구씨반가 갈치김치 판매 채널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22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문을 연 코스트코 청라점에서 ‘구씨반가 갈치김치’ 시식 행사와 함께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씨반가 갈치김치(800g) 2개를 1세트로 묶어 기존 판매가 대비 약 50% 할인 판매한다. 19일부터 코스트코 송도점에서도 동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씨반가 갈치김치는 아워홈 대표 프리미엄 김치 제품이다. 국내산 배추, 무, 고춧가루를 사용했으며 100% 국산 갈치를 넣고 최적의 기간 동안 익힌 숙성 김치다.
잘 절여진 배추에 정성껏 손질한 갈치를 넣고 양념과 함께 버무린 뒤 저온 숙성하여 쫄깃한 갈치 식감과 청량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아워홈은 지난해부터 구씨반가 갈치김치 판매 채널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주요 백화점 식품 코너, 온라인과 퀵커머스 등으로 판매 채널을 다양화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올해 1~7월 구씨반가 갈치김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380% 이상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상품 선정 기준이 까다롭고 엄격하기로 유명한 코스트코에서 판매함으로써 구씨반가 갈치김치의 맛과 품질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대형마트, 백화점 등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핵심 유통 채널에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김은혜 아워홈 HMR사업부장은 “이번 코스트코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에게 갈치김치의 특별한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지난해부터 백화점, 대형마트 등 판매 채널을 다양화해 고객접점을 확대한 결과, 갈치김치에 대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이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