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대교가 서울 시청을 제압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천대교는 26일 효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5 WK리그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챙겼다.
0-0 균형을 유지하던 경기는 후반 들어 터진 문미라의 골로 승패가 갈렸다.
반면 서울시청은 시즌 시작과 함께 3연패에 빠졌다.
수원시설관리공단은 최근 2연승으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던 대전스포츠토토를 홈으로 불러들여 2-1으로 눌렀다.
충북 보은종합운동장에서는 화천KSPO가 부산상무에 2-1 역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