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롯데칠성음료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사, 영업, 재무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혁신 사례를 발굴하는 '2026 AI 경연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임직원 336명이 참여해 198건의 AI 활용 사례를 제출했다. 심사는 업무 효율 개선, AI 활용성, 직무 연관성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심사 과정에서는 AI 기반 업무 혁신을 추진하는 AX 프로젝트팀이 자체 개발한 '대회 심사 AI'를 서류 평가에 활용했다. 대회 심사 AI가 평가 기준에 따라 제출 과제의 핵심 내용을 검토하고 약 200건의 과제를 비교해 심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상팀으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 아이디어상 5팀 등 총 14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회식땐클라우드팀'의 오동근 기술혁신팀 프로, 조민규 생산기술팀 프로가 받았다. 이들은 AI를 활용해 신제품 용기의 팔레트 적재 패턴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제품, 건축물을 설계하고 분석하는 프로그램인 CAD를 사용해 홀수, 짝수 단을 수작업으로 작성했으며 1건당 업무 시간은 약 1시간이 소요됐다. AI